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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재 가격과 원화환율의 변동요인 및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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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2-07-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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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제로코로나 봉쇄, 주요국의 원자재 수출규제 등 국제정세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원자재 가격과 원화 환율은 2008년 금융위기 시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변동 폭이 확대되고 있다. 2021년 평균 대비 현재(7.12일) 가격을 보면 에너지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한 반면 금속 가격은 전체적으로 하락하였고, 곡물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300대를 돌파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 국제원자재 가격의 변동요인은 품목별로 다양하지만, 원자재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치고 가격 변화를 주도하는 요인으로는 4가지를 꼽을 수 있다. ①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공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을 유발하였고, ②세계 경제 둔화와 ③중국의 코로나 봉쇄에 따른 원자재 수요 감소가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리고 ④탄소중립 정책이 주요국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가격은 하락, 금속과 농산품 가격은 상승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원화환율의 변동요인은 크게 3가지로, ①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였고 ②세계 경제성장률이 둔화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됨에 따라 원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최근 ③우리나라 국제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원화 가치의 하락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 원자재 가격과 원화 환율 변동은 생산비, 수출입, GDP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2021년 평균 대비 현재 가격 변동률을 기준으로 보면, 국내기업의 생산비용은 전산업에 걸쳐 8.8% 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비용 파급효과는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 시점으로부터 약 5개월의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출입 영향을 살펴보면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각각 10% 상승했을 때 우리나라 수출금액은 0.03% 증가하고, 수입은 3.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무역수지 적자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원자재 가격과 원화환율에 충격이 가해질 경우 한국 경제성장에 미칠 단기 영향은 크게 나타나 올해 4분기까지는 등락을 반복하겠으나, 그 충격의 여파는 10개월 이내에 소멸되는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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