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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내외 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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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4-06-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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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글로벌 경제 전망: 비우호적인 패러다임 변화추세가 지속 강화되는 가운데 금년 수준의 성장 전망



* 24년 글로벌 경제는 ’23년과 유사하게 완만한 회복세 전망(3.0%)

- 팬데믹 이전 성장 추세(’15~’19: 3.4%)보다 낮고 팬데믹 이후(’20~’23: 2.5%)보다는 높은 수준



- 국가별로는 ’23년 선방했던 국가(미국, 중국, 일본 등)는 회복세가 약화되고 낮았던 국가(EU, 한국 등)은 회복세 강화



- 인플레이션은 둔화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 금리는 점진적 하락, 달러화는 완만한 약세. 다만, 시장을 위축시키는 이벤트(지정학적 리스크 등) 발생 가능성도 높아 인플레이션, 금리, 달러화 전망의 방향성이 약화되거나 역전될 가능성 상존



* 글로벌 경제운용에 비우호적인 패러다임 변화 추세 지속 강화

- 패러다임 변화: 인플레이션 민감도 상승, 기술안보와 산업정책 강화, 다중 블록화



- 이에 따라 24년 글로벌 경제에 변수로 작용할 요인에 대한 주의 필요

주요 이슈: ① 고금리의 시간차 역습, ② 통화정책·거시변수·시장기대간 상호작용, ③ 글로벌 리스크의 발생정도, ④ 중국 리스크, ⑤ 미국의 소비 지속가능성, ⑥ 미국 대선



■ 2024년 한국 경제 전망: 금년보다 나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나, 글로벌 불확실성과 누적된 리스크로 하방 위험이 높음



* 24년 한국경제는 ’23년(1%초반)보다는 높은 수준으로 회복 전망(2%대 초반)

- 글로벌 교역 증가 및 반도체 업황 회복 등에 따른 수출과 설비투자가 성장을 견인. 다만, 전반적인 내수가 부진(소비, 건설투자)하여 체감경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임



- 인플레이션, 금리, 환율 모두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관련 불확실성이 커 그 속도는 기대보다 늦을 것으로 평가



* 24년 한국경제에 변수로 작용할 요인도 기회보다는 리스크 쪽이 더 강할 것으로 전망

- 주요 이슈: ① 가계부채, 부동산 PF 등 지연된 디레버리징으로 인한 부담, ② 통화정책의 딜레마(경기 vs 물가∙환율) 상황 누적, ③ 수출 회복의 정도, ④ 글로벌 디리스킹에 대한 적응 정도



* [업종별] ’23년은 일부 업종(호텔레저, 은행 등)을 제외하고는 전년대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24년부터는 新 경제환경에 대한 경제 주체들이 적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반적 실적 회복 전망

- 글로벌 제조업 경기 개선에 따라, IT와 화학업 주도의 실적 증가 기대



- 주요 패러다임 변화 (디지털, ESG, 인구고령화)에 따른 향후 유망산업은 ① 인공지능, ② 배터리, ③ 원자력발전, ④ 스마트농업, ⑤ 로봇이 될 것



출처 : 삼일pwc경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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