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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영인을 위한 거시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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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02-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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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초 2023년으로 예상되던 세계경제 침체가 2024년으로 미뤄진 결과, 2023년은 그나마 세계경제가 선방한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음. 이연된 침체가 2024년 중반부터 현실화되며, 세계 경제성장률은 2023년 2.9%에서 2024년 2.4%로 낮아질 전망임. 다가오는 침체는 강하지 않고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물가 역시 해소되기 어려울 것임. 인플레 우려 지속으로 금리를 조기에 크게 낮추기도 어렵고, 정부가 재정지출을 적극적으로 늘리기도 어려워, 침체 이후 세계경기 반등의 강도는 미약할 것임. 결국, 2024년은 세계경제가 ‘L자형 장기 저성장’에 본격 진입하는 해가 되는 셈임.

- 2024년 한국경제는 1.8% 성장에 그쳐, 과거 경제위기 상황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2년 연속 2% 경제성장률에 미달할 것으로 예상됨. 2023년 경제성장률 1.3%보다는 소폭 높아지지만 잠재성장률에 못 미치는 수준이고, 소비와 투자 등 내수가 부진해 경기 회복을 체감하기 어려울 것임. 반면, 2025년에 가서야 통화당국이 목표로 하는 2% 물가상승률에 도달할 정도로, 물가는 쉽게 내려가지 않을 전망임.

-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완화 전환에 대한 기대가 최근 커지고 있지만,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해야 함.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는 2024년 중반에 가서야 시작되고, 폭은 1%p보다 작을 것임. 한국의 정책금리 인하는 이보다 늦고, 폭도 미국보다 작을 것임. 향후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더라도 이를 선반영해 시중금리가 낮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금시장 상황은 도리어 악화될 수 있음. 미국의 국채 발행 증가 및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화, 한국의 대규모 채권 만기 도래 및 부동산PF 부실화 등이 영향을 미칠 것이다. 향후 달러화 강세 흐름은 완화되고 원화 환율은 점차 하락하겠지만, 과거와 같은 1,100원대 진입은 어려울 전망임.



출처 : LG경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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